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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화) 미국 장 마감· 9/23(수) 07:02 작성AI 작성 · 숫자는 자동 검증
미국 시황

반도체가 끌어올린 뉴욕 증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주간 13%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루 2.06% 오르며 주간 13.55%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0.45% 올랐지만 다우는 0.36% 내리며 지수 간 온도 차가 뚜렷했습니다.

Tech stocks haven't been this cheap since OpenAI launched ChatGPT
사진: Yahoo Finance
S&P500+0.00%
7,764.64
주간 +2.36%
NASDAQ+0.45%
27,244.28
주간 +4.86%
DOW-0.36%
51,863.69
주간 -0.44%
SOX+2.06%
12,689.82
주간 +13.55%
AI 유니버스 10일
10일 누적
+7.12%
AI 유니버스
고점 대비
-7.3%
낙폭 축소
원·달러
1,355원
10일 +1.05%

▸ 반도체 한 축으로 갈린 장세

9월 22일 뉴욕 증시는 반도체가 홀로 끌어올린 하루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06% 오르며 주간 기준 13.55% 급등한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6% 내려 주간으로도 0.44% 하락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시장 안에서 반도체와 전통 산업재의 방향이 정반대로 벌어진 셈입니다. S&P500은 보합권에 묶였지만 주간으로는 2.36%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45% 상승하며 최근 열흘 사이 가장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지수 표면은 잔잔했지만 종목 단위에서는 메모리·전력반도체가 두 자릿수 급등하고 네트워크 장비와 광고 기술주가 5% 안팎 밀리는 차별화가 진행됐습니다. 환율도 방향을 틀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55.17원으로 전일 1,374.80원 대비 1.43% 내리며 달러 강세 흐름이 한 차례 꺾였습니다.

▸ 지수 마감 — 반도체 13.55% vs 다우 -0.44% · 숫자 풀이 보기

S&P500은 전일과 사실상 같은 7,764.64에 마감했습니다. 하루 변동은 없었지만 주간으로는 2.36% 오르며 9월 16일 저점인 7,551.81에서 2백 포인트 넘게 회복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45% 오른 27,244.28에 마감해 주간 4.86% 상승했습니다. 9월 16일 25,978.43에서 나흘 만에 1,200포인트 이상 올라온 흐름입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6% 내린 51,863.69에 마감했습니다. 4대 지수 가운데 유일하게 주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0.44% 하락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입니다. 2.06% 오른 12,689.82에 마감하며 주간 13.55% 급등했습니다. 9월 14일 11,131.28까지 밀렸던 지수가 6거래일 만에 1,500포인트 넘게 되돌린 것으로, 이번 주 시장의 상승분이 사실상 반도체 한 섹터에서 나왔음을 보여줍니다.

▸ 전력·메모리 반도체가 상승 주도

개별 종목에서는 전력관리 반도체와 메모리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력변환 부품 업체 비코⁠(Vicor)가 19.85% 급등해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가 8.06%, 알파앤오메가 세미컨덕터가 7.65% 올랐습니다.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업 램버스는 8.54%, 샌디스크는 6.82% 상승했습니다. 메모리 쪽 온기는 업황 뉴스와도 맞물립니다. CNBC는 퀄컴이 AI 연산에 맞춘 안드로이드용 신규 칩을 공개했다고 전하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 시장을 압박하고 있으며 2026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수량 기준 1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완제품 수요는 위축되는데 메모리는 모자라는 구도가 메모리 업체의 가격 협상력으로 읽히는 국면입니다. 중국 쪽 재료도 있었습니다. 알리바바가 자체 AI 칩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 계획을 공개하면서 홍콩 증시에서 주가가 3% 올랐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 네트워크·광고 기술주는 역방향

반면 AI 인프라 주변부에서는 조정이 나왔습니다. 시스코는 4.5% 하락했습니다. CNBC는 파이퍼샌들러가 목표주가를 낮췄고, 해당 애널리스트들이 업계 성장세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스코 주가는 올여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서버·PC를 다루는 델 테크놀로지스도 4.59% 내렸습니다. 광고 기술 기업 더트레이드데스크는 5.04% 하락해 이날 낙폭 1위였고, 머신비전 업체 코그넥스가 4.87%, SPX 테크놀로지스가 3.61% 내렸습니다.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반도체 부품은 오르고 시스템·장비·광고 쪽은 밀리는, 자금이 한 단계 앞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금리 대기, 유가 불확실, 그리고 저가 AI 모델

매크로는 관망이었습니다. CNBC는 미국 국채 금리가 화요일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됐으며,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발언에서 경기 판단의 단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너지 쪽에서는 방향성 자체가 흐릿합니다. CNBC는 JP모건 원자재 팀이 이란 상황과 유가에 대해 "우리도 모른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별도로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디젤 수출 금지가 실행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높은 디젤 가격이 농민과 트럭 운전사를 압박하자 공화당 의원들이 수출 금지를 요구해 온 사안입니다. AI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CNBC에 따르면 오픈AI가 GPT-6 솔과 GPT-6 루나를, 앤스로픽이 클로드 오퍼스 5.5를 각각 내놓으며 속도 조절 요구 이후 첫 출시를 저가형 모델로 채웠습니다. 한편 야후파이낸스는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챗GPT 출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 퀀트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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